영월역 아름다운 화장실 동상 수상
영월역 아름다운 화장실 동상 수상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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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문화 선도로 청결하고 환경 친화적인 코레일 이미지 제고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윤성련) 영월역(역장 이택근)은 2017년 개최된 제19회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 공모에 참여하여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11월 17일(금)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시상식에는 총 24개 기관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눴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행자부, 조선일보사,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에서 주최하여 공중화장실 이용문화를 바꿔 대한민국 이미지를 제고하자는 취지로 199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영월역은 ▲전통 한옥형태의 아름다움 ▲저탄소·친환경 자재 사용 ▲미니정원 조성으로 고객 볼거리 및 자연 휴식공간 제공 등 화장실이 이용객의 위생 편의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에너지 절약에 부합한 공을 높게 인정받아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성련 충북본부장은 “우리본부는 화장실 이용객 편의 증진과 청결한 화장실 조성을 최우선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월역을 비롯한 본부 내 화장실의 이용 편의와 깨끗함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