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동해, 삼척 총 결집
자유한국당 동해, 삼척 총 결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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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씨에 돌발적 행동이 아쉬운, 자유한국당 동해·삼척 당원 연수회

동해시 컨벤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11월 18일(금) 오후 2시 이철규 국회의원, 심규언 동해시장, 정성모 동해시의장, 정진권 삼척시의장, 도의원, 동해·삼척 시의원, 전 시장 등 당원 4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동해·삼척 당원 연수회가 개최됐다.

자유한국당 동해·삼척 당원들의 이날 행사는 당원 연수교육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를 7개월 앞둔 결원의 의지를 담는 날로서 동해·삼척 현 시장·의장과 구 시장·의장이 총출동 했다.  이날 내빈 소개는 함성과 박수 소리에 따라 예비 후보군의 얼굴에 희비가 엇갈리기도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현재 정권은 바뀌었지만 동해·삼척은 지금 우리가 여당이다”라고 말하며, “내년에 치러지는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로 당원들의 힘이 하나로 모일 때 승리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당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앞으로 남은 7개월 후 지방선거에서 동해·삼척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힘을 하나로 단합하고 결속하는 중요한 행사로서의 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동해·삼척은 자유한국당이 유독 강한 지역이나, 민주당의 결속적인 힘은 평균 20% 이상 유지되는 곳이다. 이번 행사가 자유한국당 강원도당(동해.삼척)에 새로운 결집으로 어렵게 정권쟁탈에 혼심을 기울이고 있는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이철규 의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