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사무소 표지석 제막식과 춘양면민 화합 걷기대회 가져
춘양면사무소 표지석 제막식과 춘양면민 화합 걷기대회 가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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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사무소(면장 김위동)에서는 20일(월) 오전 10시 면의 숙원사업이던 표지석 제막식과 면민 화합 건강걷기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춘양면발전협의회(회장 김정식)주관으로 박노욱 봉화군수, 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하였고 걷기 행사에 앞서 춘양면사무소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표지석 제막식에서는 표지석 건립을 위해 애쓴 장성철 이장협의회 회장과 석영진 이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걷기대회는 춘양면사무소를 출발하여 우체국 앞 인도교를 지나 춘양체육공원, 운곡천 둘레길을 돌아오는 코스로 걷기행사 후에는 춘양미시장에서 떡국을 나눠먹으며 푸짐한 경품추첨과 면민노래자랑을 통해 주민 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운곡천 둘레길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면민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노욱 군수는 “춘양면사무소 표지석 제막과 면민 건강걷기 대회를 계기로 춘양면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