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소방공무원 22명 최종합격
강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소방공무원 22명 최종합격
  • 편집국
  • 승인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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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총장 신승호) 응급구조학과는 “2015년도 소방경력경쟁 채용시험에서 강원대학교 출신이 최종 22명 합격했다”고 밝혔다.

강원대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2005년도 개설이래 2012년 6명, 2013년 12명, 2014년 16명이 소방공무원으로 합격했다.

또, 2015년 합격자 22명은 강원 13명, 인천 1명, 서울 4명, 경기 3명, 충남 1명으로 각각 합격했으며, 매년 소방공무원 시험에 많은 인원이 합격자로 배출되어 소방직 공무원 배출의 전통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각 시·도별 교육일정 등에 의해 하반기 각 소방학교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신임교육훈련을 수료한 후 임용될 예정이다.

문태영 교수(보건과학대학장)는 “전문응급구조 및 인명구조와 구급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발전계획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시킨 교육과정 개정과 교수들의 상호협력의 성과”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국제화 시대에 대응해 응급의료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공교수들이 실무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교수상담 운영 등 진로방향을 설정해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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