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시민 법률 상담실 운영으로 시민의 어려움 해결
11월 시민 법률 상담실 운영으로 시민의 어려움 해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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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 상담 및 각종 법률 해석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에 대한 시민의 권익 보호와 관내 기업의 법률적 측면 지원을 위하여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맞춤형 시민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에는 오는 28일(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시청 본관 2층 통계상황실에서 시민을 상대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상담을 위해 시는 육군 23사단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동해지소에서 법률상담관 각각 1명씩 2명을 초빙하였으며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 및 지방세, 부동산, 창업 등 시민 생활 전반에 대한 무료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대시민 법률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무료 법률 상담 결과 위반 또는 부당한 행정 처분이 확인 되면 관계부서·기관에 서면으로 시정 권고할 계획이다.

권순찬 감사담당관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형태의 법률문제에 대해 법률전문가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게 됨으로써 민원 업무 감소, 시정의 투명성 제고 및 신뢰도 향상, 시민과의 소통 증대 계기 조성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