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시정현장 방문
강릉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시정현장 방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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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27일부터 제263회 정례회를 개회하여 주요 시정현안을 처리하고 오늘 29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의정현장을 방문했다.

내무복지위원회(위원장 허병관)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강릉 아트센터’를 방문하여 향후 관리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올림픽기간은 물론 이후 공연․전시 프로그램으로 영동권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 매김하도록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서 저탄소 녹색도시의 랜드마크인 강릉녹색도시체험도시 e-zen을 방문하여 친환경 전기버스 생태탐방 코스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영)는 도시 취약지역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문진등대지구 새뜰마을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의 주도적인 도시재생으로 사업이 내년까지 잘 마무리되기를 당부했다. 이후 주문진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과 강릉하수종말처리장을 각각 방문하여 시설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12월 1일(금)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2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2018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