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2017 열린혁신 워크숍 실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2017 열린혁신 워크숍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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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문제해결 과정을 주도하고 직접 문제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서비스 혁신 방안 숙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장정은)은 지난 27일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아카데미에서 <2017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열린혁신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알려왔다. ‘열린혁신’은 국정의 동반자로서 국민이 문제해결 과정을 주도하고 직접 정책을 설계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 정부의 혁신적인 국정운영 방식이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국정방향과 국정과제, 청소년상담복지서비스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열린혁신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 혁신기획팀 이용건 수석의 ‘국민 주권정부를 실현하는 열린혁신 추진계획’에 대한 특별강연을 통해 새 정부의 국정방향과 열린혁신의 기본 개념 및 운영방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상담복지서비스에서의 개별 과제에 대한 토론과 평가를 진행하여 기관의 혁신담당자들이 숙의를 통해 대표 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열린혁신 담당자는 “열린혁신은 다소 낯선 개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워크숍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며 “향후 기관 특성에 맞는 혁신과제 및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차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