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태, 부산국제식품박람회서 ‘인기 짱’
영주 부석태, 부산국제식품박람회서 ‘인기 짱’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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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부산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부석태를 활용한 농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식품박람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단(향토산업육성사업) 소속 자연팜 영농조합법인외 관내 3개 업체(영농조합법인 사랑의부석태된장, 너른마당, 부석태콩)가 참가해 부석태청국장샐러드·샌드위치, 장류일체, 생들기름 등을 선보여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2016영주시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석태청국장샐러드․샌드위치 시식 및 판촉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영주콩가공산업육성사업단 주성돈 단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영주 부석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며, “자연팜 영농조합법인이 공용홈쇼핑에 12월 11일 방송 계약을 확정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라고 전했다.

부산국제식품박람회는 약 150개사 200부스 4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로써 세계 각국의 바이어 및 현지 대형유통업체가 참관하는 농식품박람회로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박람회, 국제차․공예박람회, 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농식품박람회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