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 개의 전구가 밝힌 세상
1천여 개의 전구가 밝힌 세상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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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화합 희망의 트리 9일 점등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성탄의 기쁨을 다함께 나누기 위한 ‘군민 화합 희망의 트리’가 설치돼 오는 9일(토) 오후 5시 양구읍 차 없는 거리 입구(중앙약국 앞)에서 양구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점등 된다.

가로 2.5m, 세로 6.5m 크기의 ‘군민 화합 희망의 트리’는 1천여 개의 전구가 9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30일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점등식에는 전창범 군수와 최경지 양구군의회 의장, 김철환 양구기독교연합회장(동면장로교회 목사) 및 회원, 사회단체 인사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