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폐기물처리 발전시설 설치 승인
음성 폐기물처리 발전시설 설치 승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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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폐기물처리 발전시설 설치 승인 충청타임즈 보도관련 원주지방환경청은 ㈜정욱리싸이클링 폐기물에너지화 설비 건설사업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하여, 평가서에 제시한 환경보전방안의 실현 가능성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시행은 바람직하지 않고, 사업시행 전 지역주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견수렴 방안을 이행하는 등의 협의내용을 지난 6.9일 음성군에 통보했다.

음성군은"환경영향평가법"제46조에 따라, 협의내용이 사업계획에 반영되었는지를 확인한 후 동 사업에 대하여 승인을 하게 되며, 또한 음성군은 사업 승인 후 협의내용의 반영결과를 원주지방환경청에 통보해야한다.

환경청에서는 음성군으로부터 협의내용 반영결과 통보서가 제출될 경우,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반영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군 맹동면 봉현리 일원에 10년 넘게 추진해 온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이 최종 인허가를 얻었다는 동양일보 보도관련  금번 적합 통보한 사업계획은 폐기물 중간처분업(소각시설)에 대한 것으로 사업자는 사업계획의 적합통보를 받은 날부터 3년 이내에 적합통보 받은 사업계획에 따라 시설․장비 및 기술인력 등의 요건을 갖추어 원주지방환경청에 허가를 신청하게 되며 현재 폐기물 중간처분업 허가가 나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금번 적합 통보한 폐기물 중간처분업 사업계획은 지정폐기물(8톤/일)과 지정 외 폐기물(57톤/일)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의 기술자문과 음성군의 적법성 여부 검토를 거친 사안으로,소규모환경영향펑가 협의사항, 개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사업계획 적합통보를 하였는바 향후 허가 신청 서류가 접수되면 사업계획에 따른 허가 요건 및 협의 사항 이행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