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 예방․대응 우수 활동사례 공유 및 내년 활동계획 논의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12월 13일 8개 공동체 선도기업 CEO들과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를 갖고, 유해화학물질 누출감지용 도료 개발·보급을 통한 사고예방 등 공동체별 우수 활동사례 공유 및 건의사항 수렴, 내년도 공동체 활동계획을 논의한다.
화학안전공동체는 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한 대기업과 인근 중소기업이 협력을 통해 사고예방 및 화학사고 신속 대응을 위해 ‘13년 10월에 최초 구성되어 현재 8개권역 50개 기업이 참여, ‘14년부터 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 13회 실시 등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원주지방환경청 화학물질관리과 김기용 과장은 ”사고예방 및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공동체 참여 확대 등 화학안전 공동체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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