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 평가보고회 개최
2017년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 평가보고회 개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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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민선6기 군정과 함께 출범한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의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정리하는 ‘2017년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 평가보고회’를 오는 13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군은 그간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군민의 힘과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내재된 갈등 치유 및 공존과 상생의 화합문화 정착이라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이러한 성과와 미비점을 확인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그간 각 읍면 지역위원회의 구체적 활동을 담은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대통합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아멜플룻 앙상블의 식전공연, 건강한 삶과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한 웃음치료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대통합 업무수첩을 제작‧배부하여 위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한규호 군수가 직접 지역발전을 위한 대통합위원회의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지역발전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방안들이 존재하지만 그 근저에는 군민대통합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통합위원회의 활동 지원 등을 통해 횡성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