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집으로’ 주거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강릉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집으로’ 주거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 편집국
  • 승인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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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및 후원기관은 강릉시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대상 주거지원사업인 ‘집으로’를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15일(수)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최명희 강릉시장과 이창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강릉시 관내 5개 후원기관 대표(한국국토정보공사 강릉시지사장 안덕균, 강릉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조남환, 유원종합건설 대표 전제원, 정화통신 대표 우동명, 건축사사무소 하우스 팩토리소장 이주호) 가 참석한 가운데 ‘집으로 해피하우스 3호’ 대한 사업설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업소개 등을 듣고 협약서 서명 후 빈곤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 주거신축 지원 사업을 하게 된다.

‘집으로’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빈곤주거환경지원 캠페인으로서 주거 빈곤 (쪽방, 고시원, 여인숙, 하우스, 컨테이너) 등으로 인하여 고통 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주거개선 및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써 강릉시 팔송길(송정동)에 거주하는 대상아동에게 지원하게 된다.

지원되는 주거용건물은 70㎡정도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서 3천500만원, 강릉시 후원기관에서 4천500만원을 후원하여 신축하게 된다.

이 사업의 연계를 추진한 강릉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전미옥 담당은 “ 주택신축을 위해 대상자 발굴부터 빈곤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과 후원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후원기관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대상 아동에게 많은 사랑과 후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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