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오늘 하루 .. 행복했으면 합니다
당신.. 오늘 하루 .. 행복했으면 합니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2회 동해시 자원봉사대상 박용수씨 선정

 

 동해시 자원봉사자센터 가족들이 겨울 햇살이 차디찬 바람보다 조금 따뜻한 오후…. 동해문화예술회관에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삼삼오오 반가움에 표시로 서로에 깍지낀 손에 살짝 힘준다.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서로에 안부을 주고받으며 겨울 눈꽃 닮은 안개꽃과 어울린 빨간 장미가 봉사자들을 닮았다. 서로에 안부와 함께 나름 어여쁜 포즈를 취하며 찍어주는 폰카가 즐겁다.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18일(월) 오후 1시 40분 동해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정성모 시 의장, 오원일 도의원과 국회 일정에 바쁜 이철규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동해시자원봉사자대회를 축하와 함께 그 노고를 치하했다.

김대성 동해시자원센터 소장은 농사일에도 바쁠 때가 있고 쉴 때가 있고 직장에서도 일과 휴식 있으나 자원봉사자는 따로이 휴식 시간이 없다고 말하며 작은 안타까움을 에둘러 치하했다. 이기와 물질 만능 사고가 팽배한 요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봉사함에서 따뜻하고 열정이 넘치는 사회에 최 일선에 봉사단이 어느 때보다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심규언 시장은 나눔은 행복이라고 말했다. 나누는 행복은 도움을 받는 사람보다 도움을 주는 쪽이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시간이 남아, 가진 게 많아서 봉사 활동을 하지 않는다. 바쁜 생활을 쪼개고 시간을 비워서 하는 게 자원봉사 활동이고 가진 게 넉넉하지 않아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내어주는 게 나눔이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와 나눔은 이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과 남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분들이 만들어가는 희망이고 행복의 원천이라고 전했다.

정성모 시 의장 또한, 소외되고 그늘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자들은 우리 사회의 밝은 희망이라고 치하했다.

이날 식전행사에는 문화자원봉사자 클럽"댄싱퀸"의 화려하고 매혹적인 공연으로 많은 봉사자에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문화예술회관 로비에 자원봉사 활동사진 전시회가 개최되어 지나온 한해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회도 제공됐다.

한편, 이날 제12회 동해시 자원봉사대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자원봉사단으로 봉사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는 박용수 씨가 선정됐으며 한국뉴스연합 통신 엔사이드가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