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KTX 개통 그후
동해시 KTX 개통 그후
  • 김지성
  • 승인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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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은 19일 오후 2시, 동해시 동해문화원에서 ‘동해시 KTX개통에 따른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지난 7월, 동해역 KTX운행 계획이 국토부장관의 인가를 받음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해 다가올 동해시 KTX시대를 대비했다.

토론회는 동해‧삼척 이철규 국회의원과 강원일보가 공동 주최했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동해시청이 함께 했다. 한국관광공사 박병직 강원지사장은 ‘관광마케팅 믹스모델’을 제시하며 동해시 관광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이철규 의원은 “동해시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로, 관광은 동해시의 미래를 책임질 것” 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동해시에 새로운 역동성을 불어넣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