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연못, 매주 금요일 문화공간으로 변한다
황지연못, 매주 금요일 문화공간으로 변한다
  • 편집국
  • 승인 20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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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황지연못에서 오는 31일 오후 7시‘한 여름 밤의 금요콘서트’ 개막식을 시작으로 두달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공연은 관광객 유치 및 시내 중심 상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공연이다.

개막축하공연에는 잊혀진 계절의 이용을 비롯하여 김희진, 위일청, 걸그룹 바바, 트로트 그룹 맨삼이, 김유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게 된다.

개막공연 외에도 이정석, 김연숙, 수와진, 우순실, 김지민과 함께하는 포크 및 7080콘서트가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7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청소년을 위한 문화경연인 ‘너의 끼를 보여줘’도 개최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의 야경과 공연의 어울림이 한 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로서 한 여름 금요콘서트가 매년 지속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일정 및 공연팀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관광문화과(550-2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박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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