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행복마을을 찾아간 환경연수원 행복꽃밭봉사단
영덕행복마을을 찾아간 환경연수원 행복꽃밭봉사단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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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행복꽃밭봉사단은 12월 20일 수요일 영덕행복마을을 찾았다. 추운 겨울에도 꽃을 즐길 수 있도록 1층에는 실내용 화단을 조성했다. 그리고 앞서 에코그린합창단의 환경음악공연 후 시설 재원자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원예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 꽃을 심고 흙을 만지는 동안 시나브로 밝아지는 표정을 보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 앞서, 봉사단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경북 행복마을 평가회’ 포항행사에도 참석하였다. 행복마을은 2013년 1호부터 2017년 23호까지 실시중이며,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행복꽃밭봉사단은 꽃길가꾸기 분야에서 꾸준히 참여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전화식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행복꽃밭봉사단은 더우나 추우나 도내 어디든 찾아가서 원예를 통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환경을 통한 희망전달자로서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