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드림스타트 아동 심리치료 사업 본격 가동
평창군, 드림스타트 아동 심리치료 사업 본격 가동
  • 편집국
  • 승인 20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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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및 가족 심리상담 '드림상담 프로젝트' 추진


평창군에서는 정서·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드림상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일환으로 신체·건강분야 슈퍼바이저(방림보건지소 정신과 전문의 장광호)와 함께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평소 주의력부족, 과잉행동, 정서불안, 언어발달지연 등의 이유로 상담이 필요한 가족관계개선 3가구와 아동 10명이 참여하여 상담 및 치료를 받게 된다.

대상자들은 월 2회 평창군 방림보건지소에 내소하여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맞춤형 심리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군 관계자는 “정신상담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가족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닫혀져 있는 우리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열어줄 수 있는 사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이경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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