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총8건 처리
강릉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총8건 처리
  • 김지성
  • 승인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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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강릉시의회는 12월 22일 금요일 오전 10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8건의 안건처리와 안건 중‘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은 찬반토론이 있은 후, 추가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여 보류되었다.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남길 위원장의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보고가 있었다. 이번 추경은 237억 3천 7백만원이 증가한 9,834억 9천 2백만원으로 편성하여 원안가결 되었으며, 심사보고에서 황태보관 저온저장시설 지원사업과 영동대학교 승마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관음리 일원 상수도 신설사업은 관음1리와 관음2리를 함께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조영돈 의장이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에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리 앞에 놓인 현안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하겠다.”며 그리고“성공적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와 그것을 발판으로 동계올림픽 너머 강릉의 성장 동력사업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그러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며 마무리 인사를 하였다.

이로써 강릉시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26일간의 제263회 제2차 정례회 활동을 끝으로 2017년도 의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