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이 잡으려고 초간삼간에 불을 지른 격
벼룩이 잡으려고 초간삼간에 불을 지른 격
  • 김지성
  • 승인 2017-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소속 춘천시의원들의 안하무인·후안무치 비판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소속 춘천시의원들의 안하무인·후안무치의 행태라 비판했다

도당은 민주당 소속 춘천시의원들은 총 236억원으로 상정된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최종 부결시켰으며 특히, 야생화관광자원화(4억), 소양119안전센터 건립(12억9천만원), 환경미화원 인건비 지원(5억2천만원)등 주로 민생현안 사업을 예산 삭감했고 2018년 북산면 주민행복센터 건립, 학생 승마체험 지원에 투입하기 위해 시가 확보한 국비 6억3200만원까지 삭감  특정 기관·단체와 연계된 예산이 집중적으로 삭감되고 심사과정도 투명하지 않아'표적삭감' '밀실심사'논란까지 일고 있다.고 애둘러 비난했다.

도당은 다분히 보복성·감정적 형태로 예산을 삭감한것이라며 박제철 이‧통장협의회장은 자신이 이장으로 있는'북산면 주민행복센터 건립' 예산을 전액 삭감
과 건립예산을 삭감한 것은 지난 9월 올림픽과 민생 예산 삭감에 대해 항의에 앞장 선 자신을 타깃으로 삼았다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기존에 지원되던 최소한의 사무실 운영비 삭감등 이모든것은 민주당의원들을 제대로 대우해 주지 않아서 예산을 삭감했다고 풍문을 잡아 공격했다.

도당은 민주당소속 춘천시의원들은 정권을 잡고 여당이 되면서 안하무인, 후안무치의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직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