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향토음식 및 대표음식 개발’박차
평창군‘향토음식 및 대표음식 개발’박차
  • 편집국
  • 승인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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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군은 일반입찰(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와 평창군 향토음식 발굴하고 대표음식을 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읍·면별 대표음식을 발굴·개발한다고 밝혔다.

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개발된 음식과 기존의 소규모로 개발 중이거나 이미 개발된 대화강냉이공이국수, 도사리 자연밥상, 메밀 막국수 등 이미 개발된 음식들 중에서 지역 주민들과, 외식업소의 의견을 최종 수렴해서 읍·면별 대표음식을 발굴육성했다.

또한, 읍·면별 문헌조사와, 지역 어르신 면담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스토리를 가미해서 대표음식에 대한 표준 조리법과 함께 관광 상품화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며, 읍·면별 개발된 대표음식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조리법 등 전수교육 과정을 거쳐 2016년부터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시판업소에 대해서는 서비스 매너, 경영컨설팅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로면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여, 이를 통해 평창군 외식관광산업의 발전과 평창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발빠르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평창군 향토음식 발굴 및 대표음식 개발용역을 통해 발굴·개발된 음식을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평창의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무엇보다도 읍·면별 음식 발굴과 개발을 위해서는 지역의 문화가 가미되어야 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도 반영되어야 지속가능성이 높을 것이다.”라고 하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박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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