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핸드볼대회 경기 돌입
제12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핸드볼대회 경기 돌입
  • 편집국
  • 승인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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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대회가 금일(21)부터 28일까지 8일간 태백고원체육관과 장성체육관, 황지정보산업고체육관에서 총 84개팀 1,3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대야 없는 고원의 도시 태백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태백 고유의 체육대회로 최고의 권위있는 대회로 자리잡고 있는 제1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는 지난 20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금번 개최되는 태백산기 전국핸드볼대회에는 초등부 33개팀, 중등부 23개팀, 고등부 28개팀 등 총 84개팀 1,3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산소의 도시 태백을 찾는다.

시는 하계 전국 최고의 고원스포츠 도시이자 스포츠 메카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최고의 권위있는 핸드볼 대회가 펼쳐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이 한층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것으로 보고 있다.

본 대회는 태백시와 태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며, 대회는 초·중·고 조별 예선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도시인 태백시는 하계 전지훈련지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으로 보다 많은 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시의 성장동력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박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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