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개가 토한 붉은 불덩어리 2018 첫 일출 장관에 탄성
불개가 토한 붉은 불덩어리 2018 첫 일출 장관에 탄성
  • 김지성
  • 승인 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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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추암해변에 불개가 토해놓은 붉은 해가 2018 새해를 밝혔다.

1. 1일 오전 수만 명의 인파가 새해 첫해를 보기 위해 추암해변에 인산인해를 이뤘다. 좀 더 좋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물밑 작업이 치열한 가운데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은 영롱한 붉은 해가 검은 바다를 붉게 물들였다. 수만 명이 떠오르는 해를 향해 탄성 함께 아름다운 2018년 첫해를 스마트폰에 담기도 했다.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떠오르는 해를 미쳐 보지 못한 소방관에게 찍은 사진을 내밀어본다.

첫해에 가족 건강을 제일 먼저 라고 밝힌 소방관에 이어 멀리 경산에서 부모님과 함께 추암을 방문한 조유진(19세.학생) 양은 올해 졸업 후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좋은 직장에 취업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가족 모두에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기다림,,

그리고 ,,,, 여명 과 첫 일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