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향토기업 삼표시멘트는 1. 2일(화) 대강당에서 공장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기본에 충실한 경영 기조 확립과 차별화된 영업전략 수립을 통한 수익성 개선, 공정하고 명확한 평가를 통한 사업목표 달성,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 등 취임하면서 새로운 목표를 제시한  정대현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모두가 변화하고 혁신을 주도해야 하며 선제적인 경영 전략 수립과 사업 부문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설립된 지 61년을 맞이하는 2018년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고객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 영업 확대 등을 통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2015년 삼표시멘트 부사장으로 취임후 삼표 그룹의 브랜드 슬로건 ‘새로움의 기초가 되다’를 제작해 그룹의 전 사업 부문을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을 했으며, 그룹 최초로 사회공헌팀을 신설해 분기별로 ‘삼표가 Green 지구’ 사회공헌 캠페인 활동을 전개 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