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사단법인 K-정나눔(이사장 엄창섭)은 지난 3일(수) '니팅 포 유(Knitting for you)'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니팅 포 유'활동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대한민국 국민들이 직접 뜨개질한 목도리를 선물하는 이벤트이다.

이봉주 선수는 “‘니팅포유’활동이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온 세계에 전한다는 취지가 너무 좋았다.”며, “이 목도리를 통하여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K-정나눔에서는 4일(목)11시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LINK+사업단, 강원발전경제인협회와 동계올림픽의 성공 기원을 위한 산학협력MOU체결식을 갖는다. ‘니팅 포 유' 활동의 후원과 자원봉사는 홈페이지(www.jeongnanum.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에서 자원봉사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김민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