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꼬마 강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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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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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 개장 첫날 실시간 뉴스검색어 종합 1위 기록-

방송 프로그램 촬영, sns에서 핫이슈로 등극-

홍천군 인삼을 먹인 홍천 인삼송어가 흥행몰이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 5일부터 홍천강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흥행몰이를 이어 가고 있다.

개장 첫날에는 한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뉴스검색어 종합 1위를 기록하며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각종 언론사, 방송사 기자들의 취재 경쟁이 뜨겁다. 또한 각종 SNS를 통해 낚시 동호회 등 조사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또한 KBS 1TV 6시 내고향, SBS 모닝와이드, 춘천mbc 강원365, YTN 구석구석코리아, 낚시방송 피싱TV 공씨네 여행사 등 방송 프로그램 촬영 제작진들이 방문하는 등 연일 방송계의 핫 이슈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인삼송어를 선보인 홍천강 인삼송어축제는 올해 역시 인삼송어라는 특색을 내세워 다른 겨울축제와 차별화에 성과를 보고 있다는 평이다.

 

홍천 인삼송어는 6년근 홍천인삼을 먹여 무항생제로 키운 햇송어로 일반송어에 비해 항산화 기준이 48.4%가 높게 나타나 면역력과 저항성 강화에 탁월하고 우수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최근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결과에서도 일반송어에 비해 항산화 지표와 면역활성 평가가 모두 높게 나타나 우수성을 또 한번 확인했다.

(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노승락) 대표이사 전명준은 “올해도 잊지 않고 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더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홍천인삼송어를 통해 짜릿한 손맛, 쫀득한 입맛은 물론, 홍천강 강바람을 이길 수 있는 건강까지 덤으로 가져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는 이달 21일까지 얼음낚시 외에도 맨손송어잡기, 북극곰 달려 인삼송어 잡기, 향토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