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동(洞) 단위 사회복지 민·관 협력 체계 강화
동해시, 동(洞) 단위 사회복지 민·관 협력 체계 강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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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7.(수) 11:30~ / 천곡동행정복지센터-

천곡동행정복지센터+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해지역자활센터-

 동해시 천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중호)는 洞(동) 단위의 상시적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 맞춤형 복지팀이 설치된 이후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복지통장, 관내 사회단체, 기업 등과 함께 지속적인 민·관협력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작년 한 해 동안 지역특화사업 「따온 나눔 은행」을 통하여 2,500만원 상당의 후원 금품이 접수되어 「따뜻한 밥상 나눔 사업」과 「하하호호 웃음치료」등에 사용했으며, 자원봉사 및 재능 기부를 활용한 「가가호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15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보호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하여 오는 1월 17일(수)에는 동해지역자활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최중호 천곡동장은 “洞(동) 단위의 상시적인 취약계층 지역사회보호체계 마련을 위해 민간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주민복지체감도 향상과 살기 좋은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