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보호협약자간 간담회 실시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보호협약자간 간담회 실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국유림 보호활동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2일 수원국유림관리소 양평경영팀 사무실에서 국유림 보호협약을 맺은 23개 마을대표를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유림 보호협약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국유림관리소와 마을 등 단체 간 보호협약을 맺고 산림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에 효율적으로 국유림 보호․관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을 대표 23명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불법 소각을 자제하여 산불방지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이외에도 도벌․불법산지전용 방지, 산림병해충 예찰 등에 대하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국유림 보호협약은 총 23개 마을의 21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할 국유림 35,143ha 중 12,403ha로 약3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