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의 행복한 점심 나들이 책임지는 동해 넉살 집
홀몸어르신의 행복한 점심 나들이 책임지는 동해 넉살 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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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셋째주 수요일 / 발한동 관내 홀몸 어르신 / 무료 점심 대접-

작년 1월부터 정기 운영 / 건강 정보 공유 및 나들이 기회 제공-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천곡동 관내 음식점인 넉살집(대표 장경순)의 후원을 받아“행복한 점심 나들이”행사를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발한동 독거어르신 10여명에게 정성이 가득한 점심식사와 음료 등 따스한 밥상을 계속 나누어 주는 장경순 넉살집 대표는 영양결핍에 노출되기 쉬운 어른신의 건강 밥상 뿐 아니라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선행으로 고마움을 사고 있다.

행복한 점심나들이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홀몸 어르신의 나들이 및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의 말벗이 되고 건강 정보도 공유하는 등 참여 어르신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장대표는 “작년 1월부터 시작된 발한동 특화사업인 ‘너도나도 나눔 투게더 바란 사업’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