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대상자는 영월군 관내에 거주하면서 현재 전자상거래로 1차에서 2차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경영체 및 전자상거래에 관심 있는 농가로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2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진행할 예정이며, 소마SNS연구소 대표 김현주 강사와 함께 e-비즈니스의 개념,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모두 마케팅, 플러스친구 마케팅 등 휴대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전자상거래 판로 확대 아이디어 수집을 위한 현장 벤치마킹과 교육 결과 평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담당은 “농업인 정보기술 활용능력 향상으로 신기술 현장 확산을 강화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 양성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와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소득개발담당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w.go.kr/agri/index.do)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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