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20일을 전후해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
군은 전기, 소방설비, 엘리베이터 등 시설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 대행업체에 위탁해 안전관리통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수를 통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2018년도에는 공공청사에 대해 연 2회 전문기관의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민원들이 자주 사용하는 공공청사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자체점검을 통해 청사 내·외 계단이나 출입문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 시설물을 보호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예방중심의 안전한 청사관리에 최선을 다해 민원인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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