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민속국악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평창군은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기획 시리즈공연 평창 One 3탄 “평창 액맥이 굿이로구나！” 공연이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3시에 평창라이브사이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평창 One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기획시리즈 공연으로 1월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평창을 테마로, 예술가와 지역주민이 하나의 주제아래 같은 무대에 오르는 뜻깊은 의미의 기획시리즈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예술 연희팀 공연과 민요·판소리와 오케스트라가 만나 펼치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동서양 클래식음악의 다채로운 색채를 표현할 예정이다.
지난 2번의 공연과 마찬가지로 이번 공연도 지역주민이 함께하며, 평창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이날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를 위한 민요 메들리’라는 곡과 함께 다양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오후 3시부터 시작되고 2시 30분부터 입장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매주 펼쳐지는 수준높은 공연이 평창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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