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성폭력예방교육
청소년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성폭력예방교육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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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본법 및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준하여 9세~24세의 청소년 및 그 가족에게 상담 및 위기지원, 정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사회 안전망의 원할한 운영과 구축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지원하여, 위기에 처하거나 학업중단에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9일(금) 오전 10시 해미래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윤희수)에서 직원과 시설원생 15명 전원을 대상으로 고명희 강사(성폭력 상담소 소장)를 초빙하여 성문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백승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해미래보호작업장의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성의식과 자기 신체에 대한 사랑을 통해 건강한 성의식을 진작하고 동료 및 가족간 폭력의 위험과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