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는 초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장으로  염홍림 道 방호사법담당을 승진 인사발령했다.

신임 염홍림(53세)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장은 1994년 소방사 공채로 입사하여 춘천소방서 화재진압대원을 시작으로 철원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학교 교육운영과장, 특수구조단 행정지원담당, 소방본부 방호사법담당을 역임했다.

신임 염홍림 단장은 “초대 단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산불과 각종 특수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춘천이 고향인 염홍림 단장은 인화력을 바탕으로 기획력을 겸비한 23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으로, 성수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