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동해해경서장, 연안 해역 현장 점검 나서
김용진 동해해경서장, 연안 해역 현장 점검 나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지난 1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연안 해역 해상치안 점검을 실시했다.

김용진 동해해경서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해양 대테러 위험성이 상존함에 따라 주요 경기가 진행되는 강릉 올림픽파크 인근 해상과 여객선 항로 등 취약 연안 해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한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 김서장은 50톤급 소형 경비정에 탑승해 연안 해역 경비 실태 및 새벽 시간 조업 어선 관리 등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동계올림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해상경계를 강화하여 우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