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새해 첫 지역비전 토론회 개최
강원도의회, 새해 첫 지역비전 토론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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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Data 산업수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주제-

1월25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관련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 참석 -

강원도의회(의장 김동일)는 다가올 분권자치시대를 대비하여 지역의 미래비전을 모색하는 새해 첫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원도의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정재웅 도의원의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추진을 통한 DATA FIRST! 강원도 건설’에 대한 토론취지 설명에 이어서, “Big-Data 산업수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이동호 강원도 투자유치자문관, 안무업 한림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와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핵심선도사업인 K-CLOUD PARK를 통해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데이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가 집단의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과 추진방안 등을 발굴하게 된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해 12.19일「DATA FIRST! 강원도」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국내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4차 산업혁명 견인과 데이터 기반의 21C 지능정보시대를 이끌어 갈 지역의 새로운 미래비전으로 데이터를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의지를 선보인 바 있다.

강원도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실정에 가정 적합한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데이터 산업을 육성하여 “빅데이터 산업수도”건설을 앞당기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