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일(자유한국당), 강원도의원 출마 선언
오원일(자유한국당), 강원도의원 출마 선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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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일(63세) 도의원이 6월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의원에 출마한다.

오 의원은 29일(월) 오후 3시 동해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앞서 오원일도의원는 시장 출마에 의사를 비쳤으나 불출마 선언 후 도의원으로 선회했다. 시장 불출마에 있어 무성한 소문이 와전되고 있고 본인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밝혀야 할 시점으로 이제 사실과 다른 소문이 잠재워졌으면 좋겠다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이어 선거가 좋은 부분이 많이 보여줘야 하지만 그러지 못한 것은 본인이 부덕한 부분이라고 시민에게 읍소했다.

지난 2016년 6. 29일 당시 새누리당에 입당했으며 前 묵호청년회의소 회장, 前 동해시 활어선협의회 회장, 前 강원도 씨름협회 회장, 現 강원도의회 의원(5선)으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오 의원은 항상 시민들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뛸 것을 약속했다. 또한, 칭찬보다 칠책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오원일이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