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조영돈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강원도는 조영돈 의장이 선정됐다.

조영돈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간사,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제10대 전반기 내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10대 후반기 강릉시의회 의장으로서 집행부 견제와 감시, 상호 유대강화와 협력 기능 등을 조화롭게 수행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인프라구축, 제반사항 점검, 강릉~원주 철도공사 민원해결 촉구 등 의회차원 지원 대책마련과 의정활동 곳곳에서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적극 홍보하였다.

그 외에도 aT강원지역본부 이전반대, 강릉 성산 산불피해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 등 크고 작은 지역현안 해결에 시민의 대변자로서 앞장섰다.

조영돈 의장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더불어 시민 여러분께 늘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강릉시의회가 더욱더 앞장서 노력하겠다”며 또한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섬기면서 더욱 성실하고 품격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강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식은 1월 31일(수) 오전 11시, 속초시청 2층 디지털상황실에서 열리는 강원도시군의장협의회월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