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주요 정책 성과와 학교 안전에 대한 교육감 의지 반영
(논평) 주요 정책 성과와 학교 안전에 대한 교육감 의지 반영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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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자 교감급 이상 332명 인사 단행, 교육국장에 김준기 교육안전과장 임명-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6일 오전 교육안전과 김준기 과장을 교육국장으로 임명하는 등 교감급 이상 332명에 대해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주요 정책적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교육감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먼저 미세먼지 예방, 어린이 교통안전,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등 학교 안전 전반을 이끈 김준기 과장을 2월말 정년퇴임하는 정재석 교육국장 후임으로 발탁한 것은 교육감이 신년사에서 밝힌 학교 안전(미세먼지, 교통안전, 학교폭력, 내진, 석면 등)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아울러, 친환경 무상급식 완성과 3대 건강급식(과일 급식, Non-GMO, 자율배식)계획 수립을 진두지휘한 이동석 체육건강과장을 화천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TF운영을 총괄한 허은주 장학관을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질환교원심의강화 등 교육 중심 인사혁신 방안을 입안한 김은숙 장학관을 교육안전과장에, 평화교육페스티벌을 이끈 강한원 장학관을 교원인사과장에 발탁한 것도 주요 정책의 성과를 반영한 것이다. 이어,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과 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각각 발탁한 이영섭 애니고 교장과 정상은 창의진로과장은 진로교육 및 특성화고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인사라고 밝혔다.

또한, 장기묘 양구교육청 교육과장, 김원근 강원진로교육원 교육과장, 기광로 진로교육담당 장학관을 기관 내에서 승진 발령한 것은 조직의 안정성을 고려한 인사다.특히, 교원인사과장을 역임한 장승조 화천교육장을 철원교육장으로 수평 이동한 것도 눈에 띈다. 이는 최근 장애 학생에 대한 학교폭력 문제로 어수선한 철원 지역의 교육계 분위기를 다잡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체육건강과장에 김종준 호반초 교장을, 강원외국어교육원장에 홍광자 후평중 교감을 각각 발탁한 것은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한 것이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포항 지진과 제천‧밀양 화재, 미세먼지와 교통사고, 교내 학생 폭력사안 등 안전한 학교생활이 학부모들의 가장 중요한 관심 사안”이라며, “이번 인사를 통해 학교 안전에 대한 교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해 주요 정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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