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 이철규)은 6.13지방선거를 대비해 선거 실무를 총괄할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속초고성양양)이 기획단 단장과 인재영입위원장을 겸해 맡고 원강수 원주을 당협위원장(도의원)은 전략기획분과위원장에 임미선 변호사는 정책개발분과위원장에 선임되었다. 또한 위원에는 김금분 도의원, 남평우 도의원, 강대규 변호사, 최규만 前횡성군의회 의원 등 민생현장 최일선의 적임자들로 구성했다.

강원도당 이호근 사무처장은 기획단의 업무 전반을 챙기는 간사 역할을 맡는다.

기획단은 지방선거 선거지형을 분석하고 필승 선거전략을 수립해 도민에게 자유한국당이 능력 있는   정당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도민들이 원하는 점을 파악해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책개발을 하는데 매진한다.

또한 인재영입차원에서 여성·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공천과정에서 정치 신인으로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도당 관계자는 현역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들에 대한 정량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공천의 공정성을 담보할  예정이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강원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