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과 함께 뛰는 인제군 박물관
평창올림픽과 함께 뛰는 인제군 박물관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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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산촌민속박물관·여초서예관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부스 운영

인제군 공립박물관인 인제산촌민속박물관과 여초서예관은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기간인 지난 8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강릉과 평창에서 지역의 우수콘텐츠를 활용한 전시와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강릉 올림픽파크 전시부스를 운영하는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우리 전통 닥종이를 재료로 한 ‘우리 아이들 겨울 놀이’ 닥종이 인형 전시와 여초서예관에서 선보인‘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청년작가 캘리그라피 전’ 참여 작품으로 전시부스를 꾸렸다.

평창 문화ICT체험관에 참여하는 여초서예관은 한국의 정신문화를 보여주는 서화문화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캘리그라피 체험활동을 선보인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과 여초서예관은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함께 하며 인제군의 산촌문화는 물론 강원도의 정서를 알리고, 세계인과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해 군의 문화적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시설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