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나에게 처음 들려줬다!”
정재형,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나에게 처음 들려줬다!”
  • 정상미 기자
  • 승인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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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작곡가 김형석과의 인연 공개!
<불후의 명곡>의 MC 정재형이 작곡가 김형석과의 추억담을 밝혀 화제다.

<불후의 명곡> 토크대기실 MC 정재형은 이번 주 방송되는 ‘작곡가 김형석 편’에서 폴킴이 부른 故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 무대 후 감상평을 전하던 중“작곡가 김형석이 대학시절 이 곡을 쓴 후 나에게 가장 먼저 들려줬었다. 햇살이 비추던 운동장이 보이는 창가 옆의 피아노에서 이 곡을 들려주던 그 날이 기억난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김형석과 정재형의 추억이 담긴 ‘사랑이라는 이유로’를 부른 폴 킴은 마음을 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담백한 가창력, 멜로망스의 정동환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무대로 명곡 판정단의 감성을 촉촉이 적셨다.

작곡가 김형석과 MC 정재형의 추억담은 오는 10일 오후 4시 40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김형석 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