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는 지난 13일(화) 오후 11시경 장성시장 고래등식육점에서 연기를 목격한 의용소방대원의 신고로 소방차 출동 하여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했다.

이 화재는 식육점 주인이 음식물을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깜박 잊고 퇴근한 사이 발생했다.

김태완 태백의용소방대원은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나고 문틈에서 나오는 연기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