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19일 오전 11시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인 서울에프앤비, 킹마트 2개소를 방문해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연인은 대형화재 발생으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기간 동안 유사사례방지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중점 확인내용으로는 ▲충북 제천 및 경남 밀양 대형화재 관련 소방, 피난·방화시설 관리지도 ▲화재 시 시설물 특성을 고려한 피난계획 수립 확인·지도 ▲소방차량 부서위치 및 진입로 등 화재진압 활동 장애요인 조사 ▲소방시설 관리 및 자위소방대 운영 등 소방안전관리 사항 애로 청취 등이다.
이병은 소방서장은“대형화재는 어디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관계자는 안전사고 및 화재에 대비해 초기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대화제약과 횡성고등학교기숙사를 방문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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