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해상 경비에 총력
해군 1함대,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해상 경비에 총력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군 1함대,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를 나흘 앞둔 21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군사적으로 적극 지원하기 위해 빈틈없는 해상 경비작전에 총력 다하며 완벽한 해상경계태세 확립

 

해군 1함대가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를 나흘 앞둔 21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군사적으로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해상 경비작전에 총력을 다하며 완벽한 해상경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기간 중 동해 원거리 해상에서부터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시 강릉항 인근 해상의 연안 경계까지 함정, 항공기 등 해상 경비 전력을 강화해 빈틈없는 해상 경비 임무를 수행중이다.

모든 해상 경비전력은 하루 24시간 전방위 감시 체제를 유지하고 해상 기동탐색 및 승선 검색 등을 통해 동해로 진입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철저한 검문 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특수임무 부대원 및 해상 대테러 전력은 올림픽 기간 중 강릉항을 오가는 여객선에 대한 테러 등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에 대비해 강릉항에 전개하며 해상 대테러 작전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함대 구조작전대(SSU) 대원들은 올림픽 개최 기간 중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조난사고 등에 대비해 최단시간 내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해군 1함대는 동해 해경과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해군 · 해경 합동 해상 경비작전, 합동 해상 대테러 작전 등 완벽한 합동 해상경계태세를 갖추고 있다.

천정수 해군 1함대사령관은 “해군 1함대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를 군사적으로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해상 경비작전에 총력을 다하며 빈틈없는 해상경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