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가 과정 2시간 만에 깜짝 신청마감
숲해설가 과정 2시간 만에 깜짝 신청마감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2018년도 숲해설가 교육과정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2018년도 숲해설가 과정 교육신청을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았다.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관심으로 홈페이지 개시 2시간 만에 선착순 조기 마감되었다.

환경연수원은 2012년부터 산림청으로부터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작년까지 10차례 약 4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숲해설가는 산림청장 명의의 국가 자격증이며 환경연수원은 3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210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는 교육포기자 및 교육비 미입금자를 위한 후보 신청을 받고 있으며 문의는 054-440-3211이다. 신청후보는 기존 신청자가 교육을 포기할 경우 순서대로 처리된다.

한편, 심학보 환경연수원장 직무대리는 “취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자연환경을 통한 환경복지수요를 접목하는 환경연수원만의 색깔을 지닌 숲해설가 전문인력은 많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