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지역경제학과(학과장 김종섭)가 운영하는 미래행복재단의 쉐어하우스가 2018년 2월 27일(화) 10시 삼척시 남양동 진주아파트 현지에서 정식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 이현창 부총장, 삼척시청 김태훈 부시장, 박수만 특화산업과장, 학과장 및 교수전원, 학생대표,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미래행복재단은 1997년부터 현재의 지역경제학과 교수전원이 매달 봉급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한 금액과 동문 등의 협조로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경제학과 학생 중 성적우수자 및 어학성적 우수자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여왔다.
미래행복재단이 2018년 2월 7일 부동산을 매입하여 리모델링을 거처 정식 오픈한 쉐어하우스에는 학생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모든 시설과 비품이 구비해 놓았다. 이런 공간을 준비한 목적은 어려운 학생들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통하여 취업 문제의 해결과 대학 재학기간 중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해당 학과 교수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공간이다.
쉐어하우스는 글로벌인재학부 지역경제전공자 중에서 선발과정을 통하여 매년 격년으로 남학생과 여학생 4명이 입주한다. A형은 1년 간 입주비용이 1,100,000원이고 B형은 900,000원으로 학생들에게 저렴하게 공간을 제공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 중 3,000,000원을 매년 지역경제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함으로써 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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