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전망대 올림픽 기간 881명 방문
금강산전망대 올림픽 기간 881명 방문
  • 김지성
  • 승인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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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2. 9. ~ 2. 25.)동안 동해안 최북단 관측소인 금강산 전망대를 개방했다.

금강산 전망대는 통일전망대보다 더 북쪽에 위치해 선녀와 나무꾼의 전설이 있는 비무장지대 호수인 감호를 비롯해 북한지역을 더욱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곳으로,

‘미래의 땅 DMZ로 떠나자’를 주제로 하여 생태자원의 보고 DMZ와 안보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견학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1일 2회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여 실시되었다.

이번 개방기간 동안 ▲강원 185명 ▲서울 95명 ▲경기 105명 ▲인천 8명 ▲부산 7명 ▲충남 3명 ▲경남 3명 ▲경북 23명 ▲대구 19명 ▲대전 1명 ▲충북 14명 ▲전남 10명 ▲외국인 408명 , 1일 평균 68명, 총 881명이 방문하였다.

한편, 지난해 가을여행주간인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16일간 한시적으로 개방돼 모두 1509명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