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무원 6·13 지방선거 중립 결의대회
영주시 공무원 6·13 지방선거 중립 결의대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는 3월 2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김재광 영주시 부시장의 주관으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공직선거법 교육과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통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엄정한 선거중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공직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선거법 위반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지도홍보계장 이동훈)의 공직선거법 교육에서는 특정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홍보 금지, 선거운동에 관여하는 행위 금지, SNS 이용시 유의사항 등 선거와 관련된 사항에 있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재광 영주부시장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결의대회와 교육으로 엄정한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을 확립해 행정의 신뢰감을 조성하고, 공무원 스스로 위법한 선거관여를 철저히 차단하여 이번 지방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