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파란예고 결국 불출마 선언한 박상선
최연소 파란예고 결국 불출마 선언한 박상선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3-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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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삼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상선이 오는 6.13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 동해시 의원(제1선 거국)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위원장(자유한국당)은 앞서 출마 선언은 젊은 세대의 초석이 되고자 마음을 먹고 준비를 했으나 자치행정의 경험과 배움이 부족한 것은 느꼈다며 앞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당의 승리를 위하여 백의종군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선 위원장은 재한국 청년 정책 연구원 (현), 동해 북평 jc 회장 (전), 동해시 민주평화통일 자문 위원(전)을 역임 후 강원도 최초 최연소 주민자치위원장으로 내정되어 지역과 강원도권에서 이슈화되기도 했다.

최연소 의원 출마의 파란을 예고했던 박상선 북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힘과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으로 주민 옆에 서겠다"고 읍소했다.